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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기 반찬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이 엄청 많은 13개월 아들 맘입니다^^
김치찌개를 저녁으로 먹으려고 준비하던 찰나
두부를 조금 떼어 내어 아기 반찬을 만들어 보았어요.
준비물로는
두부, 굴소스, 아기간장, 야채다진것, 다짐육
이렇게 필요하답니다.
우선 두부를 아기 먹고 좋은 크기로 깍뚝썰기를 하고 난 뒤
키친타올에 올려놔주세요.
수분이 조금 빠져야 맛있거든요!
그리고 기름을 살짝 둘러서 해도 되지만
저는 아기 반찬엔 기름을 잘 안쓰기 때문에
물로 다짐육이랑 야채를 살짝 볶아 주었어요.
그다음 두부를 넣고 아기간장 1스푼과 굴소스 반스푼을 넣어 졸여주었답니다.
간은 아기입맛에 맞게 엄마 입맛에 맞게 하시면 되요~
저는 소금은 쓰지 않아서 간장으로 간을 좀 더해주었답니다.
다행히도 꿈이가 너무 좋아해서 밥보다 두부를 많이 먹었따는 것은 비밀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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