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벌써 403일차가 된 꿈이맘입니다. 돌 즈음부터 한달가량 장염에 이유 없는 고열이 나서 걱정하고 병원을 일주일에 몇번을 가고, 응급실에도 다니고 앴는데 최근 400일 즈음이 되면서부터 아이의 컨디션도 좋고 감기기운이나 장염도 싹 없는 그런 깨끗한 상태예요^^ 오늘은 컨디션 좋음을 뒤로 하고 돌접종을 가기 위해 미리 병원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3차 돌접종으로 뇌수막염과 폐구균을 맞는 날! 폐구균은 맞을때마다 접종열이ㅠㅠ 각오하고 오늘 주사를 맞고 왔어요! 뇌수막염도 접종열이 날수 있고, 폐구균도 접종열이 날 수 있는데 그동안 접종열이 났던 아가들은 더 가능성이 크다는........ 아니나다를까 저녁부터 보챔과 뜨끈함이 그래도 다행히 37.8도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아 해열제를 먹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