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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하니 가을이 된듯한
저녁사진으로 오늘의 일기를 시작!
오늘은 점심에 같이 일했던 언니와
점심을 먹으러 출동!
꿈이와 함께 갔는데, 아침잠이
한동안 없어지다가 최근 요몇일 아침잠이 다시 생겼다.
그래서 약속장소로 가던중
잠이 들었네. 점심식사를 하던중 깨어난 꿈이!
조금 칭얼거리다가 점심을 먹이려는데 ㅠㅠ 잘 안먹어서 걱정
함참 잘 먹다가 요즘들어 다시 잘 안먹으려 하는건가....
집에와서 점심 간단히 먹이고 과일로 배를 채워주었다.
포도를 요즘 너무 좋아해서 ^^
껍질과 씨를 빼주니 물컹해서 안먹더니
껍질째 알을 주니... 잘 먹고 발골도 해내는 꿈이^^
와우 대박!!!
13개월이 이렇게 씨랑 껍질을 분리해먹다니.....
기특하고 대단합니다^^
저녁엔 아빠, 엄마와 함께 집앞 천 산책!!
집에 돌아오는길에 잠이 든 효자^^
내일도 재미있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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