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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 블로그를 통해 육아일기도 함께 써보려합니다.
저희집에는 귀염둥이 아들이 살고있다^^
오늘로 381일차가 된 꼬물이랍니다.
오늘 아침엔 아빠,엄마 보다 일찍일어나서는 방을 헤집고 다닌 장난꾸러기!
12시10분에 문화센터를 가야하기에 오전에 밥과 분유를 먹여 재우려했는데ㅠㅠ 대실패...
덕분에 저만 누워있었지..
요즘 어금니 3개가 한번에 나고있어서...
이앓이를 하는지 짜증만 내다가 결국 포기하고 놀게해주었다ㅠㅠ
11시30분쯤 아기띠를 메고 나가려던 찰나..
잠이든?
곧...수업이다 아들아!!
그래도 30분정도 토끼잠자고 일어나서 문센에서 컨디션 좋게 잘놀수있었다.
요즘 밥을 유아식으로 넘어왔는데ㅠ
이유식때도..그전 모유,분유 수유때도 잘 먹지않던아기라..역시나 유아식도 잘먹질않네ㅠ
안먹던 분유에 맛들린건 왠말?
뭐라도 잘먹으니 다행이단 생각에..분유잘먹이고 있다. (병원에서는 이제 돌이지나서 분유량을 줄여가야한다고 하네ㅠ)
앞으로 육아일기외 많은 이야깃거리 가지고 올게요^^
태풍이 북상중이래요ㅠ 피해없기를...조심하세요.
오늘 오후시간엔 낮잠자고있는데, 일어나서 잘먹고 잘놀다 잘자길^^♡
사랑해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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